중종실록 36권, 중종 14년 8월 1일 임술 1번째기사
1519년 명 정덕(正德) 14년
- 중종실록36권, 중종 14년 8월
-
- 정몽주·이존오·김굉필·정여창의 사당 세우는 일, 양계에 납의 보내는 일 등에 대한 논의
- 경상도 진해현에서 복숭아와 오얏꽃이 피어 열매를 맺다
- 이조 판서 신상이 세 차례나 사직을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승지를 보내 영의정 정광필·좌의정 신용개를 문병하다
- 서민들도 삼년상을 거행하기 원하면 들어주어야 함을 논의하다
- 정순붕·윤은보·박호·조순 등에게 관직을 내리다
- 요사이 수재와 소의 재앙 등은 모두 하늘에 응답하기를 실지로 하지 않은 때문이라고 이르다
- 승지를 보내 사직단·종묘 및 모든 능, 문묘 및 모든 제단을 살피도록 하다
- 태백이 주현하다
- 경회루 아래에 나아가 경연관들을 소대하다
- 경기 감사 계본에 사노 귀천이 강상에 관한 죄를 지었으니 상복하여 아뢰라고 승지에 분부하다
- 사직 제사의 향축을 친전하다
- 추석날 육조의 진연 및 진풍정을 정지하라 명하니 이는 천재를 조심하기 위해서이다
- 좌의정 신용개가 병으로 사직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헌부에서 양전 종사관 유중익·오결을 체직하고, 다른 사람을 보낼 것을 청하다
- 승지를 보내어 제안 대군을 문병하다
- 대신 및 종실을 친림하여 문병하는 일을 대신에게 물어보라고 승지에게 분부하다
- 김식이 시 교육을 설시할 것을 아뢰고, 원자의 보양관을 선정하는 문제를 아뢰다
- 정광필이 친림하여 문병하는 일의 가부에 관하여 아뢰다
- 예관에게 친림하여 문병하는 절차를 마련하여 아뢰도록 하다
- 예조에서 친속들에게는 친림하지 말 것을 아뢰니, 존속에게는 친히 문병해도 가하다 하다
- 홍문관 앞 뜰 배나무에 꽃이 피다
- 제안 대군의 집이 좁아 시위하는 제장이 들어설 수 없음을 아뢰다
- 제안 대군 이현의 집에 행차하여 문병하고 물품을 내리다
- 전라도 진산 등에 지진이 일고, 황해도 여러 고을과 송화현에 큰 바람과 비가 일다
- 조강에서 구임하는 법의 아름다움과 양계의 장사에게 호군하는 일 등을 논의하다
- 이장곤·조광조·김정·이자를 더 선발하여 원자 보양관으로 삼으려 하다
- 정원이 관찰사가 부윤을 겸임하도록 하기를 아뢰니 대신에게 묻겠다고 하다
- 원자가 글 읽는 모습을 보다
- 사신을 가려 보내는 일과 몰래 무역하는 일 및 여악의 혁파에 대해 논의하다
- 윤대를 듣다
- 승지가 가서 제안 대군을 문병하도록 하다
- 관찰사가 부윤을 겸임함이 합당한지에 대해 의논하다
- 향실에 나아가 문묘의 석전 제사 축문을 친압하다
- 봉화가 자주 끊어지는 폐단을 병조가 잘 단속하도록 할 것을 정원에 전교하다
- 박호를 체직하고, 윤은필을 승지에 낙점하다
- 삼공이 흑궁을 몰래 무역하는 것이 합당한지에 관해 의논드리다
- 홍언필을 승정원 동부승지로 삼다
- 상참을 받고, 조계를 듣다
- 진법 익힐 때에 있어 형벌 쓴 것에 대해 정원이 아뢰니, 엄한 위엄을 보임이 옳다고 하다
- 경연관을 소대하다
- 우봉현 사람 내시 지중형이 민을 괴롭힌다고 황해도 관찰사 김정국이 장계하니 국문하라 하다
- 주강에서 근래 무비가 해이해져 무학을 설치하여 가르치게 해야 한다고 아뢰다
- 조강에서 김간·맹종인의 사람됨을 논의하고, 무학을 설행함을 논의하다
- 무학을 두는 일을 의논하다
- 남곤을 논박하고, 심원의 사당을 세울 것과 관제 개혁 등 7가지에 걸친 심의의 상소
- 모화관에서 열무하고, 선전관들에게 진법과 병략을 강받도록 하다
- 진법을 강받는데 선전관들이 대답하지 못함을 말하고 이장곤 등을 불러 다시 강론하게 하다
- 영의정 정광필이 병으로 사직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진법을 익히는 문제와 병란의 징조를 두려워 하고, 변방의 사정을 두루 듣다
- 호조에서 흉년을 이유로 강원도의 양전을 중지하기를 청하니 따르다
- 귀화한 사람들을 가려서 사복으로 임명하는 일을 정부에 의논하도록 명하다
- 경연관을 소대하고 무비가 해이해짐과 무비에 힘써야 함을 이르다
- 남녀 노인들에게 술과 고기를 지급하라고 승지에게 이르다
- 이문과 한어 익히는 문신들을 전강하다
- 숙직 승지를 불러 금기 단자를 내리고 단자가 어디서 들어온 것인지를 묻다
- 금기 단자가 어제 내약방 관원이 써다가 아뢴 것이라고 정원이 아뢰다
- 헌부에서 윤효빙을 다시 추문하지 말 것과 유운을 잉임하기를 청하니 허락하지 않다
- 무학의 일은 신상의 의논대로 하되, 전지를 받아 시행하라고 전교하다
- 충청도 연해변 홍주 등 열 한 고을에 해일이 일다
- 경연관을 소대하다
- 헌부가 유운을 잉임하기 청하니 대신에게 물으라 하다
- 남곤이 사장을 올려 사직하니 윤허하지 않다
- 대신들이 유운의 잉임에 대해 논의하다
- 전라도 관찰사 김안국이 담양부의 사노를 반역의 죄로 가두었다고 장계하니 놓아주라고 하다
- 평안도 평양·삼화 등지에 큰 바람이 불다
- 함경도의 귀화인을 겸사복으로 차임하는 것과 별시 거행하는 일을 삼공에게 물으라 하다
- 헌부가 난언한 것을 치계한 김안국과 유희저·이윤종·신공제를 체직할 것을 아뢰다
- 조원기·신공제·유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귀화한 사람들을 사복으로 삼는 일과, 김안국의 장계에 관한 일 등을 조강에서 논의하다
- 경기의 여주 등 여러 고을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얼다
- 조계를 듣고 윤효빙의 일과 탈옥한 죄수를 잡은 자에 논상하는 일을 논의하다
- 경연관을 소대하다
- 평안도 자산군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얼다
- 조강에서 경원 부사, 김해 부사, 강계 부사의 적임자에 대한 일과, 위란을 대비한 무비를 의논
- 서리가 내려 곡식을 죽이다
- 태백이 경천하다
- 황해도에 바람이 불고 서리가 내려 곡식이 상하다
- 성절사 호송군이 돌아오는 길에 달자에게 군사·말을 잃었음을 평안도 관찰사 허굉이 치계하다
- 뜻밖의 사태에 대비하여 관원을 보내 모화관에서 군장을 점열하게 하다
- 호송군이 사로잡힌 일이 무비가 해이해서 생긴 일이라고 집의 박수문이 아뢰다
- 군사를 출동하여 요격하는 일은 불가하다고 이르니, 이에 대해 경연관이 의논하다
- 불교의 천당과 지옥이란 말이 교화를 위한 것이나 옳지 않은 것이라 하다
- 경연관을 소대하니, 색욕을 경계해야 한다고 아뢰다
김인후(金麟厚)
- 성명김인후(金麟厚)
- 신분문반
- 자후지(厚之)
- 호하서(河西)
- 본관울산(蔚山)
- 생년1510
- 몰년1560
- 국가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