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조실록59권, 영조 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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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성 아래에서 나와 곤방으로 들어간 유성의 모양, 꼬리 길이, 빛깔을 언급하다
- 조현명이 현도를 통해 상소하여 재상직에서 해임시켜 줄 것을 청하다
- 준론에 관한 윤급의 상소문과 탕평에 관한 송인명의 상소문
- 대신들을 인견하고 관무재(觀武才)를 행하여 위문하고 기쁘게 하라고 하교하다
- 송인명은 구처할 방도도 없이 많이 적체된 문신 참하관을 승진시킬 것을 청하다
- 세자를 거느리고 영희전에 나아가 전배례를 행하고 세자를 잘 섬기라고 하유하다
- 임금과 동궁의 수레를 메는 군사를 분별하고자 옷을 다르게 입게 하다
- 유엄의 말에 따라 귀양가 있는 민창수를 사면시켜 무너진 부친의 묘소를 지키게 하다
- 이익정·윤용·이철보·윤봉구·이연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한림에서 패천된 사람과 저지된 사람에게 출륙(出六)을 허락하지 말게 하다
- 6품관의 자격 시험을 거치지 않은 자의 관품 환수와 해당 당상을 추고케 하다
- 군율과 민사를 둘러싼 의주 부윤 박사창의 파출·잉임 문제를 논의 후 잉임시키다
- 송인명은 농번기에 환곡을 받는 것은 민폐가 되니 가을에 받게 할 것을 청하다
- 김재로의 말에 따라 선정신 장현광의 후손을 수령에 제수하여 제사를 받들게 하다
- 동궁 교도와 당습을 없애기 위해서는 마음이 바르고 치우침이 없어야 한다는 민계의 상소문
- 부모가 병든 자 외에 문신 당하관의 제술에 불참하는 자는 금부에서 추고케 하다
- 이수항을 도승지로, 임정을 이조 참의로, 송익보를 황해도 관찰사로 삼다
- 대신과 비국 당상을 인견하고 교만에 대한 폐단이 왕의 경우 더욱 심함을 논하다
- 도신을 역임한 자가 다시 그 도의 수령이 되는 것의 금지를 정식으로 삼다
- 교서관에 명하여 《광국지경록》을 다시 간행하고 그 판본을 춘추관에 두게 하다
- 예조에서 손상된 종묘 공실의 문을 택일하여 고칠 것을 청하다
- 급제 민백상이 상소하여 그 아비 민형수를 위해 억울함을 하소연하다가 유배되다
- 밤에 달이 토성을 범하고 태미 서원 안으로 들어가다
- 밤에 달무리가 토성과 목성을 감돌고 달이 태미 서원으로 들어가다
- 임진하를 사간으로, 박필간을 장령으로, 김광국을 정언으로 삼다
- 조관빈·이수항은 혐의가 있다고 전제하고 자신들을 체차시켜 줄 것을 상소하다
- 달무리가 목성을 감돌다
- 사서·삼경·《사략》·《소학》 등을 간행케 하고 오자가 없게 교정자를 계칙하다
- 간원에서 거듭 아뢴 전계를 불허하다
- 심육·이창의·이휘진·어석윤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임금에게 현기증이 있자 약방 도제조 유척기가 부득이 탕제를 올리고 귀향하다
- 대신과 비국 당상을 인견하여 과거 관련 합격자의 분관·장소·자격 등을 의논하다
- 간원에서 거듭 아뢴 전계를 불허하다. 침전의 감등을 청하는 일을 정지하다
- 김진상을 대사헌으로, 임순을 정언으로, 이덕수를 우참찬으로 삼다
- 주강을 행하다. 무신 이의익은 황당선이 연해 백성들과 교통하는 폐단을 진달하다
- 청렴한 박필주·어유봉·심육 등에게 음식물을 하사하라고 명하다
- 밀창군 이직이 세자 가례, 빈궁 책봉과 관련하여 《국조어첩》 등의 개정을 아뢰다
- 《선원보략》에 따라 정원 등이 문안할 때 세자궁·빈궁·현빈궁 순으로 하게 하다
- 우박이 내리다
- 남태혁과 신사관을 장령으로 삼다
- 세자의 예필(睿筆)을 필사 후 춘방에 보관하고 관원들에게 아울러 반사케 하다
- 이종성을 동지성균관사로 삼다
- 임금이 경덕궁으로 이어(移御)하다
- 숙배청에 창호를 바르지 않았다 하여 호조 장관·낭관을 추고케 한 명을 환수하다
- 황해 수사 박문수는 황당선의 어로와 밀무역을 근절시키기 위한 계책 등을 아뢰다
- 간원에서는 경연청·계방의 숙직을 궐한 것과 관련하여 병조 당관 등의 처벌을 청하다
- 오부의 봉사는 중인과 서얼도 승진될 수 있는 것을 정식으로 삼다
- 밀무역 후 죽은 온성의 품관 오세옹의 죄와 관련하여 그 아들을 귀양보내게 하다
- 박필균·이천보·박수·이태중·이징하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임금이 주강을 행하다
- 성균관에서 원점이 찬 자를 시험 보게 하여 수석한 생원 심발을 직부 전시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