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일기[중초본]58권, 광해 13년 9월 26일 甲子 1/11 기사 / 1621년 명 천계(天啓) 1년
모장이 의주로 가지말고 내지에 머물도록 접반사가 잘 설득할 것을 명하다
국역
전교하였다.
"모장이 나와 머물게 됨으로 우리 나라에 헤아릴 수 없는 화환이 닥치게 되었다. 감군(監軍)이 훈련도 되지 않은 병사를 이끌고 용만과 의주 사이에 본부를 설치하였으니, 강물이 얼어붙는 날에는 적들이 쫓아나와 공격하지 않겠는가. 이와 같은 사정을 접반사가 잘 진유(陳諭)하여 모장으로 하여금 의주로 가지 말고 내지에 머물러 군기(軍機)가 누설되지 않도록 하게 할 〈것을 상세히 의논해 보내야 할 것인데, 오늘 내일 사이에 어떻게 하겠는가. 급히 의논하여 처리할 것을 비변사에 말하도록 하라.〉"
원문
광해 13년 (1621) 9월 26일
- 모장이 의주로 가지말고 내지에 머물도록 접반사가 잘 설득할 것을 명하다
- 기청제를 지낼 것과 동향 대제 전에 알성해도 무방한가를 예관에게 묻다
- 서까래 나무를 미리 확보할 것과 호남의 목재 베는 일을 경관이 감독하게 하다
- 속은을 상납하고 풀려나기 전에 죽은 죄인 장순명의 은을 돌려주도록 명하다
- 유생 정광익이 정시에서의 부정의 폐단을 고칠 것을 상소하다
- 영상의 정사를 받아들이지 않다
- 영의정 박승종이 곧 출사하겠다고 하다
- 지평 안응로가 사직을 청하나 받아들이지 않다
- 대간들이 과거의 부정에 책임지고 사직을 청하나 받아들이지 않다
- 공조 판서 이정귀가 과거와 관련한 모함에 대해서 말하다
- 재계 중에 품계하고 소장 받아들일 것을 명하다
광해군일기[중초본]58권, 광해 13년 9월 26일 甲子 1/11 기사 / 1621년 명 천계(天啓) 1년
모장이 의주로 가지말고 내지에 머물도록 접반사가 잘 설득할 것을 명하다
국역
전교하였다.
"모장이 나와 머물게 됨으로 우리 나라에 헤아릴 수 없는 화환이 닥치게 되었다. 감군(監軍)이 훈련도 되지 않은 병사를 이끌고 용만과 의주 사이에 본부를 설치하였으니, 강물이 얼어붙는 날에는 적들이 쫓아나와 공격하지 않겠는가. 이와 같은 사정을 접반사가 잘 진유(陳諭)하여 모장으로 하여금 의주로 가지 말고 내지에 머물러 군기(軍機)가 누설되지 않도록 하게 할 〈것을 상세히 의논해 보내야 할 것인데, 오늘 내일 사이에 어떻게 하겠는가. 급히 의논하여 처리할 것을 비변사에 말하도록 하라.〉"
원문
원본
광해 13년 (1621) 9월 26일
- 모장이 의주로 가지말고 내지에 머물도록 접반사가 잘 설득할 것을 명하다
- 기청제를 지낼 것과 동향 대제 전에 알성해도 무방한가를 예관에게 묻다
- 서까래 나무를 미리 확보할 것과 호남의 목재 베는 일을 경관이 감독하게 하다
- 속은을 상납하고 풀려나기 전에 죽은 죄인 장순명의 은을 돌려주도록 명하다
- 유생 정광익이 정시에서의 부정의 폐단을 고칠 것을 상소하다
- 영상의 정사를 받아들이지 않다
- 영의정 박승종이 곧 출사하겠다고 하다
- 지평 안응로가 사직을 청하나 받아들이지 않다
- 대간들이 과거의 부정에 책임지고 사직을 청하나 받아들이지 않다
- 공조 판서 이정귀가 과거와 관련한 모함에 대해서 말하다
- 재계 중에 품계하고 소장 받아들일 것을 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