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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실록 1권, 총서 6번째기사

세종이 풍양에서 강무할 때 세조가 굴러 떨어지는 말에서 무사히 빠져나오다

9월에 세종풍양(豊壤)에서 강무(講武)를 행하였는데, 세조가 준마(駿馬)를 타고 준급(峻急)한 언덕을 달려 내려오다가 그 형세가 그만 정지하기 어려워 말이 두어 길 언덕 아래로 떨어졌으나, 세조는 몸을 날려 말에서 빠져 나와 언덕 위에 우뚝 서니, 안장과 말은 모두 부수어졌는데, 사람들이 모두 놀라고 탄복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책 1권 2장 A면【국편영인본】 7책 55면
  • 【분류】
    왕실-행행(行幸) / 왕실-국왕(國王) / 인물(人物) / 역사(歷史)

○九月, 世宗講武于豐壤, 世祖乘駿馬馳下峻坂, 勢難止, 馬墮於數丈岸, 世祖躍身離馬, 立於岸上, 鞍馬俱碎, 人皆驚歎。


  • 【태백산사고본】 1책 1권 2장 A면【국편영인본】 7책 55면
  • 【분류】
    왕실-행행(行幸) / 왕실-국왕(國王) / 인물(人物) / 역사(歷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