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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실록 1권, 총서 124번째기사

이색이 유배지에서 돌아와 태조를 사저에서 만나다

11월, 이색(李穡)이 왕의 부름을 받고 폄소(貶所)로부터 서울로 돌아와서 태조를 사제(私第)에서 뵈오니, 태조는 몹시 기뻐하여 그를 윗자리에 맞이하고 꿇어앉아 술을 올리면서, 이색에게 서서 마시기를 청하니, 이색이 모두 사양하지 않으므로, 사람들이 모두 그를 그르게 여겼다. 매우 즐기고서 파(罷)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책 1권 33장 B면【국편영인본】 1책 17면
  • 【분류】
    인물(人物) / 사법(司法) / 왕실(王室) / 역사(歷史)

○十一月, 李穡承召, 自貶所還京, 謁太祖于私第。 太祖驚喜, 迎之上座, 跪進酒, 請立飮, 皆不讓, 人皆非之。 極歡而罷。


  • 【태백산사고본】 1책 1권 33장 B면【국편영인본】 1책 17면
  • 【분류】
    인물(人物) / 사법(司法) / 왕실(王室) / 역사(歷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