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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실록 45권, 고종 42년 5월 21일 양력 1번째기사 1905년 대한 광무(光武) 9년

민영철, 이근택, 이용익을 모두 훈1등으로 올려 주다

조령(詔令)을 내리기를,

"궁내부 대신(宮內府大臣) 훈(勳) 2등 민영철(閔泳喆), 시종 무관장(侍從武官長) 훈 2등 이근택(李根澤), 군부 대신(軍部大臣) 훈 2등 이용익(李容翊)은 두루 벼슬을 지내는 과정에 성실하였고 공로가 퍽이나 많으니 모두 특별히 훈 1등에 서훈하고, 궁내부 협판(宮內府協辦) 훈3등 박용화(朴鏞和)는 기록할 만한 공로가 있으니 특별히 훈 2등에 서훈할 것이며 각각 팔괘 훈장(八卦勳章)을 수여하라. 시종 무관(侍從武官) 어담(魚潭)은 수고가 많았으니 특별히 훈 4등에 서훈하고 태극 훈장(太極勳章)을 수여하라."

하였다.


  • 【원본】 49책 45권 48장 A면【국편영인본】 3책 381면
  • 【분류】
    인사-관리(管理) / 왕실-사급(賜給)

二十一日。 詔曰: "宮內府大臣勳二等閔泳喆、侍從武官長勳二等李根澤、軍部大臣勳二等李容翊, 歷試恂謹, 頗多勤勞, 竝特陞敍勳一等; 宮內府協辦勳三等朴鏞和, 勞勩可紀, 特陞敍勳二等。 各賜八卦章。 侍從武官魚潭, 多有效勞, 特敍勳四等, 賜太極章。"


  • 【원본】 49책 45권 48장 A면【국편영인본】 3책 381면
  • 【분류】
    인사-관리(管理) / 왕실-사급(賜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