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실록 41권, 고종 38년 2월 22일 양력 3번째기사
1901년 대한 광무(光武) 5년
관리들에게 태극장을 수여하라고 명하다
1등으로 서훈(敍勳)된 영돈녕원사(領敦寧院事) 심순택(沈舜澤), 의정부 의정(議政府議政) 윤용선(尹容善), 2등으로 서훈된 양지아문 총재관(量地衙門總裁官) 박정양(朴定陽), 궁내부 특진관(宮內府特進官) 민응식(閔應植), 육군 부장(陸軍副將) 심상훈(沈相薰), 특명전권공사(特命全權公使) 이범진(李範晉), 궁내부 특진관 민영찬(閔泳瓚), 3등으로 서훈된 궁내부 내대신(宮內府內大臣) 이재완(李載完), 시종원 경(侍從院卿) 민영규(閔泳奎), 궁내부 특진관 윤용구(尹用求), 통신원 총판(通信院總辦) 민상호(閔商鎬)에게 각각 태극장(太極章)을 수여하라고 명하였다. 표훈원(表勳院)에서 주청(奏請)하였기 때문이다.
- 【원본】 45책 41권 8장 A면【국편영인본】 3책 199면
- 【분류】인사-관리(管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