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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실록 32권, 고종 31년 12월 25일 정묘 1번째기사 1894년 조선 개국(開國) 503년

비적의 두목인 김개남과 성재식을 효수하고 사람들을 경계시켰다고 보고하다

양호 도순무영(兩湖都巡撫營)에서, ‘비적(匪賊)의 괴수인 성재식(成在植)안교선(安敎善)은 그날로 남벌원(南筏院)에서 효수(梟首)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경계가 되게 하고, 김개남(金介男)의 머리는 서소문(西小門) 밖 네거리에 매달았다가 3일 후에 김개남성재식의 머리를 경기 감영(京畿監營)에서 소란을 일으킨 지방에 조리를 돌리게 하였습니다.’라고 아뢰었다.


  • 【원본】 36책 32권 72장 B면【국편영인본】 2책 533면
  • 【분류】
    사상-동학(東學) / 사법-행형(行刑)

二十五日。 兩湖都巡撫營以"匪魁成在植安敎善, 當日南筏院梟警, 金介男査馘, 西小門外懸街三日後, 介男在植首級, 令營傳示於作擾地方"啓。


  • 【원본】 36책 32권 72장 B면【국편영인본】 2책 533면
  • 【분류】
    사상-동학(東學) / 사법-행형(行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