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실록 29권, 고종 29년 6월 24일 경술 2번째기사
1892년 조선 개국(開國) 501년
빈청에서 익종 대왕과 신정 왕후의 추상존호 망단자를 서계하다
빈청(賓廳)에서 〖망단자(望單子)를〗 서계(書啓)하였다. 익종 대왕(翼宗大王)의 추상존호 망단자(追上尊號望單子)를 강수 경목 준혜 연지(剛粹景穆峻惠衍祉)으로, 신정 왕후(神貞王后)의 추상존호 망단자를 예헌 돈장(睿憲敦章)으로, 대전(大殿)의 가상존호 망단자(加上尊號望單子)를 응명 입기 지화 신열(應命立紀至化神烈)로, 왕대비전(王大妃殿)의 가상존호 망단자를 의헌(懿獻)으로, 중궁전(中宮殿)의 가상존호 망단자를 합천(合天)으로 서계하였다.
하였다.
- 【원본】 33책 29권 40장 A면【국편영인본】 2책 425면
- 【분류】왕실-종사(宗社) / 왕실-비빈(妃嬪) / 인사-관리(管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