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실록40권, 영조 11년 1월 30일 신축 2/2 기사 / 1735년 청 옹정(雍正) 13년
우리의 역서가 청나라의 것과 어긋나는 것을 바루기 위해 새로 역서를 만들게 하다
국역
우리 나라의 역서(曆書)가 《역상고성(曆象考成)》이 나온 이후부터 조금도 어긋나지 아니하였는데, 갑인년043) 에 이르러서 절기가 어긋나는 것이 많았기 때문에 관상감(觀象監) 관원 안중태(安重泰)를 연경(燕京)에 보내어 이것을 질문하게 하였더니, 구법(舊法)은 강희(康熙)044) 갑자년045) 을 상원(上元)으로 삼았고 신법(新法)은 옹정(雍正)046) 원년047) 을 상원으로 삼았기 때문에, 《일전표(日躔表)》·《월리표(月離表)》·《칠요역법(七曜曆法)》 등의 책을 사오게 하였다. 그리고 다가오는 병진년048) 부터 추보(推步)하여 역서를 만들게 하여 한결같이 이 역법을 쓰도록 하였으며, 관상감 관원 등에게 전례를 고찰하여 상을 베풀라고 명하였다.
- [註 043] 갑인년 : 1734 영조 10년.
- [註 044] 강희(康熙) : 청 성조(淸聖祖)의 연호.
- [註 045] 갑자년 : 1684 숙종 10년.
- [註 046] 옹정(雍正) : 청 세조(淸世祖)의 연호.
- [註 047] 원년 : 1723 경종 3년.
- [註 048] 병진년 : 1736 영조 12년.
원문
영조 11년 (1735) 1월 30일
영조실록40권, 영조 11년 1월 30일 신축 2/2 기사 / 1735년 청 옹정(雍正) 13년
우리의 역서가 청나라의 것과 어긋나는 것을 바루기 위해 새로 역서를 만들게 하다
국역
우리 나라의 역서(曆書)가 《역상고성(曆象考成)》이 나온 이후부터 조금도 어긋나지 아니하였는데, 갑인년043) 에 이르러서 절기가 어긋나는 것이 많았기 때문에 관상감(觀象監) 관원 안중태(安重泰)를 연경(燕京)에 보내어 이것을 질문하게 하였더니, 구법(舊法)은 강희(康熙)044) 갑자년045) 을 상원(上元)으로 삼았고 신법(新法)은 옹정(雍正)046) 원년047) 을 상원으로 삼았기 때문에, 《일전표(日躔表)》·《월리표(月離表)》·《칠요역법(七曜曆法)》 등의 책을 사오게 하였다. 그리고 다가오는 병진년048) 부터 추보(推步)하여 역서를 만들게 하여 한결같이 이 역법을 쓰도록 하였으며, 관상감 관원 등에게 전례를 고찰하여 상을 베풀라고 명하였다.
- [註 043] 갑인년 : 1734 영조 10년.
- [註 044] 강희(康熙) : 청 성조(淸聖祖)의 연호.
- [註 045] 갑자년 : 1684 숙종 10년.
- [註 046] 옹정(雍正) : 청 세조(淸世祖)의 연호.
- [註 047] 원년 : 1723 경종 3년.
- [註 048] 병진년 : 1736 영조 12년.
원문
원본
영조 11년 (1735) 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