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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실록34권, 인조 15년 1월 5일 을사 3번째기사 1637년 명 숭정(崇禎) 10년

전라 병사 김준룡이 치계하여 승전 소식을 전하다

전라 병사 김준룡(金俊龍)이 군사를 거느리고 구원하러 들어와 광교산(光敎山) 【 경기의 수원(水原)과 용인(龍仁) 사이에 있다.】 주둔하며 전투에 이기고 전진하는 상황을 치계(馳啓)하였다. 당시 남한 산성이 오래도록 포위되어 안팎이 막히고 단절되었는데, 이때에 이르러 구원병의 소식이 잇따라 이르렀으므로 성 안에서 이를 믿고 안정을 되찾았다.


  • 【태백산사고본】 34책 34권 4장 B면【국편영인본】 34책 663면
  • 【분류】
    군사-전쟁(戰爭) / 외교-야(野)

    全羅兵使金俊龍, 領兵入援軍光敎山, 【京圻 水原、龍仁之間。】 馳啓戰勝前進之狀。 時, 南漢被圍已久, 內外隔絶。 至是, 援兵聲息繼至, 城中恃以爲固。


    • 【태백산사고본】 34책 34권 4장 B면【국편영인본】 34책 663면
    • 【분류】
      군사-전쟁(戰爭) / 외교-야(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