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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실록 32권, 인조 14년 6월 8일 신사 3번째기사 1636년 명 숭정(崇禎) 9년

김상헌·이안눌·김덕함 등 5인을 청백리로 뽑아 품계를 올려주다

청백리(淸白吏)로 김상헌(金尙憲)·이안눌(李安訥)·김덕함(金德諴)·김시양(金時讓)·성하종(成夏宗) 등 5인을 뽑아 각각 가자하였는데, 하종은 무인이다.

사신은 논한다. 이안눌은 자기가 갖는 데에는 청렴하고 남에게 주는 데에는 지나쳤다. 김시양은 본래 나타난 청렴의 조행이 없는데도 이 선발에 참여되었으므로 물의가 시원하게 여기지 않았다.


  • 【태백산사고본】 32책 32권 29장 A면【국편영인본】 34책 635면
  • 【분류】
    인사-관리(管理) / 인물(人物) / 역사-편사(編史)

○抄淸白吏, 金尙憲李安訥金德諴金時讓成夏宗等五人, 各加資。 夏宗, 武人也。

【史臣曰: "李安訥, 廉於自取, 而過於予人。 金時讓, 本無表著淸白之操, 而得與是選, 物議不快。"】


  • 【태백산사고본】 32책 32권 29장 A면【국편영인본】 34책 635면
  • 【분류】
    인사-관리(管理) / 인물(人物) / 역사-편사(編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