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일기[중초본]36권, 광해 2년 12월 26일 정유 12/18 기사 / 1610년 명 만력(萬曆) 38년
운봉현과 화순현을 다시 설치하다
국역
운봉현(雲峯縣)과 화순현(和順縣)을 다시 설치하니, 백성들의 희망에 따른 것이었다. 본도 감사가 민정을 조사하여 조정에 보고하자, 왕이 연혁(沿革)은 중대한 일이라 하여 대신에게 의논하도록 명하였는데, 모두 아뢰기를,
"민정이 그렇듯 절박하고 감사가 장계한 뜻 또한 그러하니, 이전대로 다시 설치하더라도 불가하지는 않겠습니다."
하니 왕이 따랐다. 두 현은 임진 왜란 때에 폐지되었다가 이때에 이르러 20년 만에 다시 설치된 것이다.
- 【태백산사고본】 13책 13권 84장 A면【국편영인본】 31책 596면
- 【분류】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
원문
○復設雲峰、和順縣, 從民望 愬 也。 本道監司採民情以聞于朝廷, 上 王以沿革事大, 命議于大臣, 皆曰: "民情之切迫旣如彼, 監司狀啓之意又如此, 仍前復建, 未爲不可。 王從之。 二縣, 自壬辰兵亂而廢, 至是, 二十年而復設焉。
- 【태백산사고본】 13책 13권 84장 A면【국편영인본】 31책 596면
- 【분류】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
광해 2년 (1610) 12월 26일
- 도목 정사를 행하다
- 사헌부가 간성 군수를 문관으로 하기를 청하였으나 들어주지 않다
- 송순·조희일·이경탁·남이준이 인피하고 물러나다
- 송순·조희일 등이 호패법 중지의 논의가 받아들여 지지 않자 連名하여 인피하다
- 역관을 보내 황제의 환후가 어떤지를 알아보려다 그치다
- 지평 이홍망이 병으로 인해 직이 갈리다
- 해주 목사 이신의와 전 은율 현감 이창정에게 통정 대부를 가자하다
- 전 종부시 정 강절에게 통정의 계급을 가자하다
- 포로가 되었던 승려 육혜가 일본인과 함께 부산에 도착하다
- 평안도 절도사 유형이 상소하여 사직하니 허락하지 않다
- 병사 박엽의 계문에 따라 연안 부사 윤수민을 파직하다
- 운봉현과 화순현을 다시 설치하다
- 이항복을 봉성릉 도감의 도제조로 삼아 감독하게 하다
- 침의 김영국을 경기도의 수령에 제수하게 하다
- 왕이 동서 전관에 명하여 은전을 거행하되 신중히 하라고 하다
- 이조가 도목정사에 삼사와 강원의 관원은 상피해야 할 자도 아울러 의망하다
- 조정을 지사로 삼았다
- 유경종·조탁·이호신·김상헌·박증현·유희량·민덕남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광해군일기[중초본]36권, 광해 2년 12월 26일 정유 12/18 기사 / 1610년 명 만력(萬曆) 38년
운봉현과 화순현을 다시 설치하다
국역
운봉현(雲峯縣)과 화순현(和順縣)을 다시 설치하니, 백성들의 희망에 따른 것이었다. 본도 감사가 민정을 조사하여 조정에 보고하자, 왕이 연혁(沿革)은 중대한 일이라 하여 대신에게 의논하도록 명하였는데, 모두 아뢰기를,
"민정이 그렇듯 절박하고 감사가 장계한 뜻 또한 그러하니, 이전대로 다시 설치하더라도 불가하지는 않겠습니다."
하니 왕이 따랐다. 두 현은 임진 왜란 때에 폐지되었다가 이때에 이르러 20년 만에 다시 설치된 것이다.
- 【태백산사고본】 13책 13권 84장 A면【국편영인본】 31책 596면
- 【분류】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
원문
○復設雲峰、和順縣, 從民望 愬 也。 本道監司採民情以聞于朝廷, 上 王以沿革事大, 命議于大臣, 皆曰: "民情之切迫旣如彼, 監司狀啓之意又如此, 仍前復建, 未爲不可。 王從之。 二縣, 自壬辰兵亂而廢, 至是, 二十年而復設焉。
- 【태백산사고본】 13책 13권 84장 A면【국편영인본】 31책 596면
- 【분류】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
원본
광해 2년 (1610) 12월 26일
- 도목 정사를 행하다
- 사헌부가 간성 군수를 문관으로 하기를 청하였으나 들어주지 않다
- 송순·조희일·이경탁·남이준이 인피하고 물러나다
- 송순·조희일 등이 호패법 중지의 논의가 받아들여 지지 않자 連名하여 인피하다
- 역관을 보내 황제의 환후가 어떤지를 알아보려다 그치다
- 지평 이홍망이 병으로 인해 직이 갈리다
- 해주 목사 이신의와 전 은율 현감 이창정에게 통정 대부를 가자하다
- 전 종부시 정 강절에게 통정의 계급을 가자하다
- 포로가 되었던 승려 육혜가 일본인과 함께 부산에 도착하다
- 평안도 절도사 유형이 상소하여 사직하니 허락하지 않다
- 병사 박엽의 계문에 따라 연안 부사 윤수민을 파직하다
- 운봉현과 화순현을 다시 설치하다
- 이항복을 봉성릉 도감의 도제조로 삼아 감독하게 하다
- 침의 김영국을 경기도의 수령에 제수하게 하다
- 왕이 동서 전관에 명하여 은전을 거행하되 신중히 하라고 하다
- 이조가 도목정사에 삼사와 강원의 관원은 상피해야 할 자도 아울러 의망하다
- 조정을 지사로 삼았다
- 유경종·조탁·이호신·김상헌·박증현·유희량·민덕남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