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 208권, 선조 40년 2월 14일 정미 2번째기사
1607년 명 만력(萬曆) 35년
종묘 제도를 살펴 아뢰고, 좁은 각위의 앞 공간을 고치도록 하다
비망기로 정원에 전교하였다.
"우리 나라의 종묘 제도가 역대의 제도와 비교해 볼 때 미진한 점이 없는지 살펴서 아뢰라. 친제(親祭)를 행례(行禮)할 때에 각위(各位)의 앞 공간이 너무 좁아 일맡은 신하들이 주선을 잘 할 수 없으니, 이것은 꼭 고치도록 하라고 예조에 이르라."
- 【태백산사고본】 113책 208권 8장 A면【국편영인본】 25책 309면
- 【분류】왕실-종사(宗社)
○以備忘記傳于政院曰: "我國宗廟制度, 與歷代制度, 無欠乎? 察啓。 親祭行禮時, 每位前, 地勢甚窄, 執事之臣不能周旋。 此則必須改之, 言于禮曹。"
- 【태백산사고본】 113책 208권 8장 A면【국편영인본】 25책 309면
- 【분류】왕실-종사(宗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