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43권, 선조 26년 10월 29일 기유 2/8 기사 / 1593년 명 만력(萬曆) 21년
비변사가 호서 방백 윤인함의 체차를 청하다
국역
비변사가 아뢰기를,
"호서(湖西)514) 는 오늘에 있어 관계되는 바가 더욱 중한 곳으로, 밖으로는 군량을 조달하여 중국군에게 공급하고 안으로는 서울의 울타리가 되므로 방백(方伯)을 맡을 사람을 반드시 잘 선발해야 합니다. 정윤우(丁允祐)는 이미 연로하여 합당하지 못하였는데 윤인함(尹仁涵)은 정윤우보다 더 노쇠합니다. 이런 어려운 때를 당해서는 오직 인재를 얻는 데 힘써야 합니다. 관질(官秩)의 고하와 시종(侍從)인 신하로 제수하는 것을 논하지 않는다면 어찌 감당할 만한 사람이 없겠습니까. 윤인함은 체차시키고 해조(該曹)로 하여금 상규(常規)에 구애될 것 없이 십분 가려서 의망(擬望)하게 하소서."
하니, 상이 따랐다.
- 【태백산사고본】 25책 43권 23장 A면【국편영인본】 22책 116면
- 【분류】인사-임면(任免) / 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 / 군사-전쟁(戰爭) / 군사-병참(兵站) / 외교-왜(倭) / 외교-명(明)
- [註 514] 호서(湖西) : 충청도.
원문
선조실록43권, 선조 26년 10월 29일 기유 2/8 기사 / 1593년 명 만력(萬曆) 21년
비변사가 호서 방백 윤인함의 체차를 청하다
국역
비변사가 아뢰기를,
"호서(湖西)514) 는 오늘에 있어 관계되는 바가 더욱 중한 곳으로, 밖으로는 군량을 조달하여 중국군에게 공급하고 안으로는 서울의 울타리가 되므로 방백(方伯)을 맡을 사람을 반드시 잘 선발해야 합니다. 정윤우(丁允祐)는 이미 연로하여 합당하지 못하였는데 윤인함(尹仁涵)은 정윤우보다 더 노쇠합니다. 이런 어려운 때를 당해서는 오직 인재를 얻는 데 힘써야 합니다. 관질(官秩)의 고하와 시종(侍從)인 신하로 제수하는 것을 논하지 않는다면 어찌 감당할 만한 사람이 없겠습니까. 윤인함은 체차시키고 해조(該曹)로 하여금 상규(常規)에 구애될 것 없이 십분 가려서 의망(擬望)하게 하소서."
하니, 상이 따랐다.
- 【태백산사고본】 25책 43권 23장 A면【국편영인본】 22책 116면
- 【분류】인사-임면(任免) / 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 / 군사-전쟁(戰爭) / 군사-병참(兵站) / 외교-왜(倭) / 외교-명(明)
- [註 514] 호서(湖西) : 충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