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종실록26권, 명종 15년 5월 14일 기묘 5/5 기사 / 1560년 명 가정(嘉靖) 39년
김경원(金慶元) 【성품은 호방하고 의협심이 있으나 행실은 거칠고 비루했다. 요행히 과거에서 첫번째로 뽑혔는데 많은 사람들이 괴이하게 여겼다.】 을 사헌부 지평으로 삼았다.
사신은 논한다. 헌부는 한 나라의 기강이 존재하는 곳이다. 그 책임이 지극히 중대한 것인데 요즈음은 가리어 제수하는 뜻이 전혀 없다. 김경원 같은 자가 지평이 되었으니, 국가의 기강이 어디로 말미암아 서겠는가?
송하(宋賀)를 세자 시강원 문학으로, 윤인함(尹仁涵)을 홍문관 저작으로 삼았다.
○以金慶元 【性豪俠, 行己麤鄙。 僥倖擢魁, 人多怪之。】 爲司憲府持平,
【史臣曰: "憲府, 乃一國紀綱之所在, 其任至重, 近來專無擇授之意。 如慶元者, 亦爲持平, 國之紀綱, 何由以立乎?"】
宋賀爲世子侍講院文學, 尹仁涵爲弘文館著作。
명종 15년 (1560)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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