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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 135권, 오례 흉례 의식 반우반차

오례 / 흉례 의식 / 반우반차

◎ 返虞班次: 반우반차(返虞班次)412)

길장(吉仗)을 베풀고 군사(軍士)를 늘어 세운다. 전하께서 종친(宗親)과 백관(百官), 시종(侍從)을 거느리기를 올 때의 의식과 같이 한다. 다만 혼백거(魂帛車)를 반우거(返虞車)라 일컫고, 혼백여(魂帛輿)를 반우여(返虞輿)라 일컫는다. 궁인(宮人)들이 먼저 돌아가고, 망촉(望燭)과 횃불[炬]이 없다. 【내상(內喪)에도 반우반차(返虞班次)는 이와 같다. 다만 내시(內侍) 10인은 홍의(紅衣)를 입고, 10인은 자의(紫衣)를 입는데, 모두 청감두도은환(靑㔶頭鍍銀環)과 다회청행등(多繪靑行滕)·운혜(雲鞋)로 좌우로 나눈다. 다음에 소친시 별감(小親侍別監) 12인이 자의(紫衣)에 자건(紫巾)을 쓰고 반우거(返虞車) 앞에 선다. 】


  • 【태백산사고본】 47책 135권 4장 A면【국편영인본】 5책 396면

  • [註 412]
    반우반차(返虞班次) : 반우(返虞) 때의 반차(班次).

◎ 返虞班次

陳吉仗, 列軍士。 殿下率宗親及百官侍從, 竝如來儀, 唯魂帛車稱返虞車, 魂帛輿稱返虞輿, 宮人先還。 無望燭及炬。 【內喪返虞班次同, 唯內侍十人着紅衣, 十人着紫衣, 皆靑㔶頭鍍銀環、多繪靑行縢、雲鞋, 分左右, 次小親侍別監十二人著紫衣紫巾, 行於返虞車前。】


  • 【태백산사고본】 47책 135권 4장 A면【국편영인본】 5책 39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