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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실록 26권, 태종 13년 8월 3일 기유 2번째기사 1413년 명 영락(永樂) 11년

중국인 압송관 임밀이 요동에서 돌아와 그곳 정세를 아뢰다

당인(唐人)271) 압송관(押送官) 임밀(林密)요동(遼東)에서 돌아와서 아뢰었다.

"달달군(韃靼軍)272)철령위(鐵嶺衛)273) 로 향하므로 요동이 방비하고 있습니다."


  • 【태백산사고본】 11책 26권 10장 A면【국편영인본】 1책 680면
  • 【분류】
    외교-명(明) / 외교-원(元)

  • [註 271]
    당인(唐人) : 중국사람.
  • [註 272]
    달달군(韃靼軍) : 몽고군(蒙古軍)Tartar 병(兵).
  • [註 273]
    철령위(鐵嶺衛) : 명(明)나라에서 원(元)나라의 개원로(開元路)에 설치한 위소(衛所). 1388년에 명나라에서는 함경도와 강원도의 접경 지역에다 철렁위를 설치하려 하였으나, 고려에서 요동 정벌군을 일으킴으로 인하여, 후퇴하여 강계(江界)의 대안 황성(黃城)에다 설치하였고, 뒤이어 봉집현(奉集縣)으로 옮겼다가 1398년에 지금의 만주 철령(鐵嶺:古嚚州)으로 옮겼음.

唐人押送官林密, 回自遼東啓曰: "韃靼軍向鐵嶺衛, 遼東有備。"


  • 【태백산사고본】 11책 26권 10장 A면【국편영인본】 1책 680면
  • 【분류】
    외교-명(明) / 외교-원(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