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실록2권, 순종 1년 6월 11일 양력 3번째기사
1908년 대한 융희(隆熙) 2년
박중양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평안남도 관찰사(平安南道觀察使) 박중양(朴重陽)을 경상북도 관찰사(慶尙北道觀察使)에, 경상남도 관찰사(慶尙南道觀察使) 김사묵(金思默)을 경기 관찰사(京畿觀察使)에, 강원도 관찰사(江原道觀察使) 황철(黃鐵)을 경상남도 관찰사에, 전 부찬의(前副贊議) 이진호(李軫鎬)를 평안남도 관찰사에, 전 부찬의 이범래(李範來)를 함경남도 관찰사(咸鏡南道觀察使)에, 내장원 부경(內藏院副卿) 권봉수(權鳳洙)를 충청북도 관찰사에, 전 부찬의 신응희(申應熙)를 전라남도 관찰사(全羅南道觀察使)에, 전 감사관(前監査官) 조희문(趙羲聞)을 황해도 관찰사(黃海道觀察使)에, 전 부찬의 최정덕(崔廷德)을 충청남도 관찰사(忠淸南道觀察使)에, 전 부찬의 이규완(李圭完)을 강원도 관찰사에 임용하고 모두 칙임관(勅任官) 3등에 서임(敍任)하였다.
- 【원본】 3책 2권 16장 B면【국편영인본】 3책 514면
- 【분류】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