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실록47권, 고종 43년 7월 27일 양력 2번째기사
1906년 대한 광무(光武) 10년
심상익을 봉상사 제조에 임명하다
시종원 부경(侍從院副卿) 심상익(沈相翊)을 봉상사 제조(奉常司提調)에, 서상대(徐相大)를 시종원 부경(侍從院副卿)에, 특진관(特進官) 이보영(李輔榮)을 봉상사 제조(奉常司提調)에 임용하고, 모두 칙임관(勅任官) 3등에 서임하였다. 궁내부 대신(宮內府大臣) 이근상(李根相)에게 임시로 예식원 장례경(禮式院掌禮卿)의 사무를 서리(署理)하라고 명하였다. 동래 감리(東萊監理) 이무영(李懋榮)을 옥구 감리(沃溝監理)에, 정3품 김교헌(金敎獻)을 동래 감리(東萊監理)에 임용하고, 모두 주임관(奏任官) 3등에 서임하였으며, 중추원 찬의(中樞院贊議) 서정순(徐正淳), 내부 대신(內部大臣) 이지용(李址鎔), 경효전 제조(景孝殿提調) 이재극(李載克), 탁지부 대신(度支部大臣) 민영기(閔泳綺), 의정부 참정대신(議政府參政大臣) 박제순(朴齊純), 배종 무관장(陪從武官長) 조동윤(趙東潤), 농상공부 대신(農商工部大臣) 권중현(權重顯), 군부 대신(軍部大臣) 이근택(李根澤)을 표훈원 의정관(表勳院議政官)에 임명하였다.
- 【원본】 51책 47권 40장 B면【국편영인본】 3책 437면
- 【분류】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