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실록47권, 고종 43년 7월 4일 양력 4번째기사
1906년 대한 광무(光武) 10년
민영규를 가례 도감 도제조에 임명하다
궁내부 특진관(宮內府特進官) 민영규(閔泳奎)를 가례도감 도제조(嘉禮都監都提調)로, 내부 대신(內部大臣) 이지용(李址鎔), 특진관(特進官) 이주영(李胄榮), 예식원 장례경(禮式院掌禮卿) 김사철(金思轍)을 가례도감 제조(嘉禮都監提調)로 삼았다. 전선사 제조(典膳司提調) 김병익(金炳翊)을 궁내부 특진관(宮內府特進官)에 임용하고 칙임관(勅任官) 2등에 서임하였으며, 예식경(禮式卿) 이용태(李容泰)에게 전선사 제조(典膳司提調)를 겸임(兼任)하도록 하였다.
- 【원본】 51책 47권 38장 A면【국편영인본】 3책 436면
- 【분류】인사-임면(任免) / 왕실-사급(賜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