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실록28권, 인조 11년 1월 9일 辛丑 1번째기사 1633년 명 숭정(崇禎) 1633년 명 숭정(崇禎) 6년

사간 김령이 상소 사직하다

국역

사간(司諫) 김령(金坽)이 상소하여 체직을 청하니, 허락하였다. 김령예안(禮安) 사람인데 그의 성품이 차분하고 지조가 있었으며 여러번 부름을 받았으나 사양하고 종신토록 영(嶺)을 넘지 않았다. 세칭 영남의 제일인이라 한다. 혹은 금상(今上)이 반정한 후로 벼슬한 적이 없다고도 한다.


  • 【태백산사고본】 28책 28권 1장 A면
  • 【국편영인본】 34책 511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 인물(人物)
원문

○辛丑/司諫金坽, 上疏乞遞, 許之。 , 禮安人也。 性恬靜有操守, 屢召輒辭, 終身不踰嶺, 世稱嶺南第一人。 或云今上反正後, 未嘗仕宦。


  • 【태백산사고본】 28책 28권 1장 A면
  • 【국편영인본】 34책 511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 인물(人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