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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실록111권, 선조 32년 4월 28일 정축 1번째기사 1599년 명 만력(萬曆) 27년

지평 남탁이 상산군 박충간을 파직시킬 것을 청하다

지평 남탁(南晫)이 와서 아뢰기를,

"상산군(商山君) 박충간(朴忠侃)은 충훈부의 유사 당상이 되어 본부에 소속된 전토(田土)에서 수확한 곡식을 모두 사사로이 거리낌없이 사용하였으니 탐욕스럽고 방자한 정상이 극히 놀랍습니다. 파직시키소서."

하니, 추고하라고 답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69책 111권 24장 B면【국편영인본】 23책 605면
  • 【분류】
    정론-간쟁(諫諍) / 인사-임면(任免) / 사법-탄핵(彈劾)

    ○丁丑/持平南晫來啓曰: "商山君 朴忠侃, 爲忠勳府有司堂上, 本府所屬田所收之穀, 盡爲私用, 無所忌憚, 其貪鄙縱恣之狀, 極爲駭愕。 請命罷職。" 答曰: "推考。"


    • 【태백산사고본】 69책 111권 24장 B면【국편영인본】 23책 605면
    • 【분류】
      정론-간쟁(諫諍) / 인사-임면(任免) / 사법-탄핵(彈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