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실록 95권, 영조 36년 6월 3일 乙亥 4번째기사
1760년 청 건륭(乾隆) 25년
왕세자가 금일부터 피정전·감선하라고 하령하다
왕세자가 하령(下令)하기를,
"대조(大朝)께서 가뭄을 너무 걱정하신 나머지 피정전(避正殿)·감선(減膳)·철악(撤樂)의 명령까지 내리셨으니, 나도 마땅히 오늘부터는 피정전·감선을 하여야 되겠다."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66책 95권 21장 A면【국편영인본】 44책 38면
- 【분류】왕실-종친(宗親) / 재정-진상(進上) / 과학-천기(天氣)
○王世子令曰: "大朝悶旱焦憂, 至有避正殿減膳撤樂之命, 余亦當自今日, 避正堂減膳。"
- 【태백산사고본】 66책 95권 21장 A면【국편영인본】 44책 38면
- 【분류】왕실-종친(宗親) / 재정-진상(進上) / 과학-천기(天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