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실록 16권, 영조 4년 3월 20일 庚午 6번째기사
1728년 청 옹정(雍正) 6년
밀풍군 탄을 국문하도록 하다
밀풍군(密豐君) 탄(坦)의 이름이 적의 초사 가운데서 나왔으나, 임금이 오랫동안 나포(拿捕)를 명하지 않았는데, 대신과 삼사(三司)에서 일제히 나포해 국문하기를 청하고 극력 다투니, 임금이 눈물을 흘리며 따랐다.
- 【태백산사고본】 13책 16권 18장 A면【국편영인본】 42책 22면
- 【분류】왕실-종친(宗親) / 사법(司法) / 변란(變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