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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실록 15권, 태종 8년 2월 3일 壬午 1번째기사 1408년 명 영락(永樂) 6년

혜화 궁주 이씨의 졸기

혜화 궁주(惠和宮主) 이씨(李氏)의 상(喪)에 부의(賻儀)를 내려 주었다. 궁주(宮主)는 고려(高麗) 시중(侍中) 이제현(李齊賢)의 딸인데, 공민왕(恭愍王)이 아들이 없어 후궁(後宮)에 뽑아들여 혜비(惠妃)로 봉(封)하였고, 뒤에 여승(女僧)이 되어, 정업원(淨業院)에 머물러 있었다. 쌀·콩 30석과 종이 1백 권을 부의(賻儀)로 주고, 소도군(昭悼君)의 처(妻) 심씨(沈氏)로 대신 정업원의 주지(住持)를 삼았다.


  • 【태백산사고본】 6책 15권 5장 A면【국편영인본】 1책 429면
  • 【분류】
    왕실-사급(賜給) / 사상-불교(佛敎)

○壬午/賜賻惠和宮主 李氏之喪。 宮主, 高麗侍中齊賢之女。 恭愍王無子, 選入後宮, 封惠妃, 後爲尼, 時住淨業院。 賻米豆三十石、紙百卷, 以昭悼君沈氏, 代爲淨業院住持。


  • 【태백산사고본】 6책 15권 5장 A면【국편영인본】 1책 429면
  • 【분류】
    왕실-사급(賜給) / 사상-불교(佛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