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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실록부록5권, 순종 7년 5월 16일 양력 1번째기사 1914년 일본 대정(大正) 3년

사무관 스에마쓰 구마히코를 전남지방에 파견하여 고려 요적을 조사하게 하고 요지에서 거두어 들인 도자기 파편 등은 이왕직 박물관에 보관하다

이왕직 사무관(李王職事務官) 스에마쓰 구마히코〔末松熊彦〕를 고려(高麗) 요적(窯跡)을 조사하기 위하여 전남 지방(全南地方)에 파견하여 강진군(康津郡)의 대구면(大口面)에서 고려(高麗) 요적(窯跡) 유지(遺址)를 발견하였다. 탐방할 즈음에 당시 폐기된 불완전한 도자기 및 파편 등의 물건을 많이 얻어서 이왕직 박물관(博物館)에 보관하였는데, 도토(陶土)가 있는 땅 약간을 또한 사두었다.


  • 【원본】 6책 5권 5장 A면【국편영인본】 3책 580면
  • 【분류】
    역사-전사(前史) / 과학-지학(地學)

    十六日。 本職事務官末松熊彦, 爲調査高麗窯跡, 派遣于全南地方, 發見高麗古窯遺址於康津郡大口面。 探訪之際, 多得當時廢棄不完全之陶磁器及破片等物, 保留于本職博物館。 陶土存在地段少許, 亦爲買置。


    • 【원본】 6책 5권 5장 A면【국편영인본】 3책 580면
    • 【분류】
      역사-전사(前史) / 과학-지학(地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