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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실록 48권, 고종 44년 1월 23일 양력 1번째기사 1907년 대한 광무(光武) 11년

고기 의식을 가지다

조령(詔令)을 내리기를,

"고기(告期)는 권정례(權停例)로 거행하라."

하였다. 또 조령을 내리기를,

"내일 책비(冊妃)하고 맞이한 후에 종친(宗親), 시임 의정대신(時任議政大臣)과 원임 의정대신(原任議政大臣), 부(府)와 부(部)의 대신(大臣)과 시종원 경(侍從院卿), 의장(議長), 시임 각신(時任閣臣)과 원임 각신(原任閣臣), 춘방(春坊)과 계방(桂坊), 승지 사관(史官), 옥당(玉堂), 친왕부(親王府)의 관원, 장관(將官), 영관(領官), 위관(尉官), 칙임관(勅任官)과 주임관(奏任官)들에게 사찬(賜饌)할 것이니, 남아서 기다리라."

하였다. 또 조령을 내리기를,

"이처럼 나라의 경사를 맞이한 때 이웃 나라의 사절이 와서 하례(賀禮)하는 것은 매우 가상하다. 일본 특사 궁내부 대신(日本特使宮內府大臣) 자작(子爵)으로서 대훈을 받은 다나카 미쓰아키〔田中光顯〕에게 특별히 올려 서성 대훈장(瑞星大勳章)을 하사하고, 수원(隨員)인 식부 차장(式部次長)이며 훈 1등을 받은 이토 유키치〔伊藤勇吉〕에게 특별히 태극장(太極章)을 하사하고, 시종 무관(侍從武官) 해군 대좌(海軍大佐) 다지로 겐사부로〔太城源三郞〕를 특별히 훈 2등에 서훈(敍勳)하고 팔괘장(八卦章)을 하사하라. 궁내 서기관(宮內書記官)이며 훈 3등을 받은 구리하라 고오타〔栗原廣太〕에게 특별히 태극장을 하사하고, 궁내속(宮內屬) 하야시 겐타로〔林健太郞〕를 특별히 훈 5등에 서훈하고 팔괘장을 하사하라."

하였다.


  • 【원본】 52책 48권 8장 A면【국편영인본】 3책 457면
  • 【분류】
    외교-일본(日本) / 인사-관리(管理) / 왕실-사급(賜給) / 왕실-의식(儀式) / 왕실-비빈(妃嬪)

二十三日。 詔曰: "告期權停例擧行。" 又詔曰: "明日冊妃奉迎後, 宗親、時原任議政府部大臣、侍從院卿、議長、時原任閣臣、春桂坊、丞史、玉堂、親王府官將領尉官、勅奏任官, 當賜饌矣, 留待。" 又詔曰: "際玆邦慶, 隣使來賀, 尤庸嘉乃。 日本特使宮內大臣子爵大勳田中光顯, 特陞賜瑞星大勳章; 隨員式部次長勳一等伊藤勇吉, 特賜太極章; 侍從武官海軍大佐太城源三郞, 特敍勳二等, 賜八卦章; 宮內書記官勳三等栗原廣大, 特賜太極章; 宮內屬林健太郞, 特敍勳五等, 賜八卦章。"


  • 【원본】 52책 48권 8장 A면【국편영인본】 3책 457면
  • 【분류】
    외교-일본(日本) / 인사-관리(管理) / 왕실-사급(賜給) / 왕실-의식(儀式) / 왕실-비빈(妃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