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실록42권, 고종 39년 12월 7일 양력 1번째기사
1902년 대한 광무(光武) 6년
관명전에서 내진연을 거행하다
관명전(觀明殿)에서 내진연(內進宴)을 거행하였다. 일곱 잔의 술을 받았다. 【첫 번째 잔은 황태자가, 두 번째 잔은 황태자비가, 세 번째 잔은 영왕(英王) 이은(李垠)이, 네 번째 잔은 연원 군부인(延原郡夫人)이, 다섯 번째 잔은 좌명부(左命婦)인 정경 부인(貞敬夫人) 서씨(徐氏)가, 여섯 번째 잔은 우명부(右命婦)인 정경 부인 곽씨(郭氏)가, 일곱 번째 잔은 종친의 반수(班首)인 완평군(完平君) 이승응(李昇應)이 올렸다.】 황태자 이하 내외명부(內外命婦), 종친 및 응참 인원(應參人員)들이 절차대로 의식을 행하였다.
- 【원본】 46책 42권 67장 B면【국편영인본】 3책 272면
- 【분류】왕실-국왕(國王) / 왕실-의식(儀式) / 왕실-종친(宗親) / 왕실-비빈(妃嬪)
七日。 行內進宴于觀明殿, 受七爵。 【第一爵皇太子, 第二爵皇太子妃, 第三爵英王 垠, 第四爵延原郡夫人, 第五爵左命婦貞敬夫人徐氏, 第六爵右命婦貞敬夫人郭氏, 第七爵宗親班首完平君 李昇應】 皇太子以下內外命婦、宗親及應參人員, 行禮如儀。
- 【원본】 46책 42권 67장 B면【국편영인본】 3책 272면
- 【분류】왕실-국왕(國王) / 왕실-의식(儀式) / 왕실-종친(宗親) / 왕실-비빈(妃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