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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실록42권, 고종 39년 6월 23일 양력 2번째기사 1902년 대한 광무(光武) 6년

서경의 전호와 문호, 궁호를 의정하여 개록해서 상주하다

의정부(議政府)에서, 궁내부(宮內府), 홍문관(弘文館)과 회동(會同)하여 서경(西京)의 전호(殿號)와 문호(門號)를 의정(議定)하고, 궁호(宮號)도 일체로 의정하여 개록(開錄)해서 【궁호는 풍경(豐慶)과 흥경(興慶), 정전(正殿)의 이름은 태극(太極)과 회극(會極), 편전(便殿)의 이름은 지덕(至德)과 함덕(含德), 동궁전(東宮殿)의 이름은 중화(重華)와 계명(繼明), 정문(正門)의 이름은 황건(皇建)과 경화(景化), 동문(東門)의 이름은 건원(建元)과 경양(景陽), 서문(西門)의 이름은 대유(大有)와 경성(景成)이다.】 상주하니, 제칙을 내리기를,

"모두 수망(首望)으로 하라."

하였다.


  • 【원본】 46책 42권 31장 A면【국편영인본】 3책 254면
  • 【분류】
    왕실-종사(宗社)

    議政府, 以"西京殿號、門號, 會同宮內府、弘文館, 議定宮號, 一體議定開錄 【宮號, 豐慶、興慶; 正殿號, 太極、會極; 便殿號, 至德、含德; 東宮殿號, 重華、繼明; 正門號, 皇建、景化; 東門號, 建元、景陽; 西門號, 大有、景成】 ", 上奏。 制曰: "竝首望爲之。"


    • 【원본】 46책 42권 31장 A면【국편영인본】 3책 254면
    • 【분류】
      왕실-종사(宗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