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실록 21권, 고종 21년 8월 8일 기묘 1번째기사
1884년 조선 개국(開國) 493년
남병사를 함경남도 통어사로 고치다
전교하기를,
"남병영(南兵營)은 바로 관남(關南)과 관북(關北)의 요충지이자 거진(巨鎭)으로 지금의 중요성이 이전과 아주 다르다. 병사(兵使)를 함경남도 통어사(咸鏡南道統禦使)로 바꾸고, 모든 체계와 지휘 같은 문제를 일체 통제사(統制使)의 예대로 시행하는 것을 정식(定式)으로 삼으라."
하였다.
- 【원본】 25책 21권 65장 A면【국편영인본】 2책 167면
- 【분류】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
初八日。 敎曰: "南兵營卽關南北要衝巨鎭也。 此時委重, 與前迥別, 兵使改以咸鏡南道統禦使, 凡係體制等節, 一依統制使例施行事, 著爲定式。"
- 【원본】 25책 21권 65장 A면【국편영인본】 2책 16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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