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실록 10권, 고종 10년 2월 22일 신미 1번째기사
1873년 조선 개국(開國) 482년
덕안 대군, 안평 대군 내외의 사당 등에 관리를 보내어 치제하게 하다
전교하기를,
"열성조(列聖朝)의 대군(大君), 왕자(王子), 적왕손(嫡王孫) 중에 후사(後嗣)가 없는 자는 이번에 이미 후사를 이어주었다. 덕안 대군(德安大君)의 사판(祠版), 안평 대군(安平大君) 내외(內外)의 사판, 인성 대군(仁城大君)의 사판, 평원 대군(平原大君)과 제안 대군(齊安大君) 내외의 사판, 영창 대군(永昌大君)과 용성 대군(龍城大君)의 사판, 금평군(錦平君)과 영풍군(永豐君), 흥안군(興安君) 내외의 사판, 능풍군(綾豐君)의 사판, 의창군(義昌君)과 낙선군(樂善君) 내외의 사판, 경완군(慶完君)의 사판, 복선군(福善君) 내외의 사판에 종신(宗臣)을 보내어 치제(致祭)하게 하라."
하였다.
- 【원본】 14책 10권 5장 B면【국편영인본】 1책 409면
- 【분류】왕실-종친(宗親) / 가족-가족(家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