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친부에서 대군과 왕자들의 뒤를 잇는 사람의 명단을 보고하다
대군(大君)과 왕자(王子)의 대를 잇는 사람과 나라의 일 때문에 죽거나 부당하게 죄명을 쓰게 된 사람의 대를 잇는 사람에 대한 문제와 관련하여 종친부(宗親府)에서 대군과 왕자들의 대를 이은 자의 별단(別單)을 아뢰었다. 【영창 대군(永昌大君) 이의(李㼁)의 양자(養子)는 창성군(昌城君) 이필(李珌)의 셋째 아들인 유천군(儒川君) 이정(李濎)으로 후사(後嗣)를 세우고, 영풍군(永豐君) 이전(李瑔)의 양자는 양녕 대군(讓寧大君) 이제(李禔)의 손자인 취성군(鷲城君) 이빈(李頻)으로 후사를 세우며, 구성군(龜城君) 이준(李浚)의 양자는 무안 대군(撫安大君) 이방번(李芳蕃)의 현손(玄孫)인 회원군(會原君) 이쟁(李崢)으로 후사를 세웠다.】
- 【원본】 13책 9권 37장 B면【국편영인본】 1책 402면
- 【분류】왕실-종친(宗親) / 가족-가족(家族)
初三日。 因大君王子繼後與死於王事橫被罪名人繼后事, 宗親府以大君王子繼後別單啓。 【永昌大君 㼁繼子, 以昌城君 佖第三子儒川君 濎立後; 永豐君 瑔繼子, 以讓寧大君 禔孫鷲城君 頻立後; 龜城君 浚繼子, 以撫安大君 芳蕃玄孫會原君 崢立後。】
- 【원본】 13책 9권 37장 B면【국편영인본】 1책 402면
- 【분류】왕실-종친(宗親) / 가족-가족(家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