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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실록 19권, 순조 16년 6월 13일 신유 3번째기사 1816년 청 가경(嘉慶) 21년

함경도 암행 어사 정기선이 서계에서 논한 여러 관리들의 잘못을 처벌하다

함경도 암행 어사 정기선(鄭基善)의 서계에, 영흥(永興) 전 부사 엄기(嚴耆), 장진(長津) 전 부사 이일우(李一愚), 온성(穩城) 전 부사 구형(具珩), 정평(定平) 전 부사 윤우현(尹禹鉉), 거산 찰방(居山察訪) 황석간(黃碩澗), 경성 판관(鏡城判官) 이운항(李運恒), 길주 목사(吉州牧使) 백해진(白海鎭), 고원 군수(高原郡守) 김시화(金時和)의 백성을 다스리지 못한 정상을 논하였는데, 모두 경중을 나누어 죄를 정해 처리하게 하였다. 별도의 단자에 도내 각 고을의 곡물 장부가 허류(虛留)되어 모곡(耗穀)의 수입이 부족하고 절미(折米)하는 것에 있어 토식(土式)과 호식(戶式)의 방식이 달라, 관에서 거두어 들이는 절가(折價)·작곡(作穀)이 모두 폐단이 있으니 마땅히 개혁해야 한다고 말하고, 또 여러 진(鎭)의 봉대(烽臺)·목장(牧場)·역참 등의 여러 폐단 중 폐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을 말하였는데, 모두 묘당으로 하여금 제일 좋은 방안을 채용하여 시행하게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9책 19권 19장 B면【국편영인본】 48책 99면
  • 【분류】
    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 / 사법-탄핵(彈劾) / 재정-국용(國用) / 교통(交通)

咸鏡道暗行御史鄭基善書啓, 論永興前府使嚴耆長津前府使李一愚穩城前府使具珩定平前府使尹禹鉉居山察訪黃碩間鏡城判官李運恒吉州牧使白海鎭高原郡守金時和不治狀, 幷令分輕重隊處。 別單言道內各邑穀簿虛留耗入不足折米之土戶、異式官捧之折價作穀, 俱爲有(弊)〔弊〕 , 宜有釐革。 又言諸鎭烽臺、牧場、馹路等諸弊之不可不廢置者。 幷令廟堂, 從長採施。


  • 【태백산사고본】 19책 19권 19장 B면【국편영인본】 48책 99면
  • 【분류】
    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 / 사법-탄핵(彈劾) / 재정-국용(國用) / 교통(交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