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실록 7권, 순조 5년 1월 28일 계축 3번째기사
1805년 청 가경(嘉慶) 10년
산릉을 원릉과 같은 등성이에 정한 것과, 새 능호 사용이 불필요함을 알리다
하교하기를,
"망극한 가운데 산릉을 원릉(元陵)과 같은 등성이에다 정하게 되었으니, 정리(情理)에 있어 매우 다행스럽기 그지없다. 이번에는 새로 정한 능호(陵號)를 쓸 필요가 없으니, 해조(該曹)에서는 알고 있으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7책 7권 6장 B면【국편영인본】 47책 499면
- 【분류】왕실(王室)
○敎曰: "罔極之中, 山陵定於元陵同原, 情理所在, 萬萬深幸。 今則不必用新定陵號, 該曹知悉。"
- 【태백산사고본】 7책 7권 6장 B면【국편영인본】 47책 499면
- 【분류】왕실(王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