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실록 42권, 정조 19년 윤2월 28일 경술 1번째기사
1795년 청 건륭(乾隆) 60년
정리소의 남은 돈을 정리곡과 탐라의 진휼곡, 화성의 둔전 설치에 쓸 것을 명하다
정리소(整理所)에서 쓰고 남은 돈을 삼도(三都)와 팔도(八道)에 나누어 보내 을묘년 정리곡을 만들게 하는 한편 탐라(耽羅)의 진휼(賑恤) 곡식을 보태주고 화성(華城)의 둔전(屯田)을 설치케 하라고 명하였다. 【경기에 2천 냥(兩), 호서(湖西)·호남(湖南)·관서(關西)에 각각 3천 2백 냥, 영남(嶺南)에 4천 냥, 화성(華城)·관동(關東)·해서(海西)·관북(關北)에 각각 1천 냥, 개성(開城)·강화(江華) 양도(兩都)에 각각 2백 냥씩 보내었다.】
- 【태백산사고본】 42책 42권 46장 B면【국편영인본】 46책 563면
- 【분류】재정(財政) / 구휼(救恤) / 농업(農業)
○庚戌/命整理所用餘錢, 分送三都八道, 作爲乙卯整理穀, 仍補耽羅賑資, 設華城屯田。 【京畿二千兩, 湖西、湖南、關西各三千二百兩, 嶺南四千兩, 華城、關東、海西、關北各一千兩, 松、沁兩都各二百兩。】
- 【태백산사고본】 42책 42권 46장 B면【국편영인본】 46책 563면
- 【분류】재정(財政) / 구휼(救恤) / 농업(農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