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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실록 42권, 정조 19년 윤2월 6일 무자 1번째기사 1795년 청 건륭(乾隆) 60년

사마시 합격자와 회방일을 맞은 사람들에 대해 방방을 행하다

천오문(千五門)에 거둥하여 사마시(司馬試)에 새로 합격한 자 및 문과·무과·사마시에 합격한 지 60돌이 되는 사람들에 대해 방방(放榜)하는 일을 행하였다. 영의정 홍낙성(洪樂性)능은군(綾恩君) 구윤명(具允明)이 연건(軟巾)을 두르고 난삼(襴衫)을 입은 가운데 방방하는 일이 의절(儀節)대로 진행되었다. 낙성윤명에게 꽃 한 가지를 내려주어 그것을 연건에 꼽도록 명하는 동시에 또 승지와 사관에게 각각 명하여 선온(宣醞)하게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42책 42권 33장 A면【국편영인본】 46책 557면
  • 【분류】
    왕실(王室) / 인사(人事)

○戊子/御千五門, 放司馬新榜及文武科、司馬回榜。 領議政洪樂性綾恩君 具允明以軟巾襴衫, 放榜如儀。 命賜一枝花于樂性允明, 簪于軟巾, 仍又分命承旨、史官宣醞。


  • 【태백산사고본】 42책 42권 33장 A면【국편영인본】 46책 557면
  • 【분류】
    왕실(王室) / 인사(人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