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청에서 왕대비와 장헌세자와 혜빈의 존호를 올리다
빈청에서 존호를 의논해 올렸는데, 왕대비의 존호는 혜휘(惠徽), 장헌세자(莊獻世子)의 존호는 수덕 돈경(綏德敦慶), 혜빈(惠嬪)의 존호는 자희(慈禧)였다. 【영중추부사 김상철(金尙喆), 판중추부사 서명선(徐命善)·정홍순(鄭弘淳), 의정부 좌의정 홍낙성(洪樂性), 판중추부사 이복원(李福源), 양관(兩館) 대제학(大提學) 황경원(黃景源), 예조 판서 김화진(金華鎭), 의정부 좌참찬 윤동섬(尹東暹), 호조 판서 이성원(李性源), 공조 판서 서유경(徐有慶), 홍문관 제학 정민시(鄭民始), 병조 판서 정호인(鄭好仁), 한성부 판윤 정창성(鄭昌聖), 동지춘추관사 엄숙(嚴璹), 형조 판서 이재협(李在協), 호조 참판 조시준(趙時俊), 이조 참판 김이소(金履素), 예조 참판 이숭호(李崇祜), 형조 참판 정창순(鄭昌順), 병조 참판 윤숙(尹塾), 공조 참판 이세석(李世奭), 홍문관 부제학 정지검(鄭志儉), 사간원 대사간 김이희(金履禧) 등이 회의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5책 15권 34장 B면【국편영인본】 45책 357면
- 【분류】왕실(王室)
○賓廳, 議進王大妃尊號曰惠徽, 莊獻世子尊號曰綏德敦慶, 惠嬪尊號曰慈禧。 【領中樞府事金尙喆、判中樞府事徐命善ㆍ鄭弘淳、議政府左議政洪樂性、判中樞府事李福源、兩館大提學黃景源、禮曹判書金華鎭、議政府左參贊尹東暹、戶曹判書李性源、工曹判書徐有慶、弘文館提學鄭民始、兵曹判書鄭好仁、漢城府判尹鄭昌聖、同知春秋館事嚴璹、刑曹判書李在恊、戶曹參判趙時俊、吏曹參判金履素、禮曹參判李崇祜、刑曹參判鄭昌順、兵曹參判尹塾、工曹參判李世奭、弘文館副提學鄭志儉、司諫院大司諫金履禧等會議。】
- 【태백산사고본】 15책 15권 34장 B면【국편영인본】 45책 357면
- 【분류】왕실(王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