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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실록 5권, 정조 2년 6월 11일 기해 2번째기사 1778년 청 건륭(乾隆) 43년

정홍순·서명선·김익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좌의정 정존겸(鄭存謙)이 어버이의 병환을 들어 여러 차례 사직하는 상소를 올리므로, 3정승을 입시(入侍)하도록 명하여 특별히 면부(勉副)를 허락하고 복상(卜相)할 것을 명하여, 【앞서의 복상은 김치인(金致仁)·이은(李溵)·정존겸(鄭存謙)·서명응(徐命膺)인데, 정홍순(鄭弘淳)·홍낙순(洪樂純)을 가복(加卜)했다.】 정홍순(鄭弘淳)을 의정부 우의정(議政府右議政)으로 삼고, 서명선(徐命善)을 좌상(左相)으로 올리고, 김익(金熤)을 이조 참판으로, 장지항(張志恒)을 삼도 수군 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로 삼고, 심양 문안사(瀋陽問安使) 서명선(徐命善)을 허부(許副)하여 이은(李溵)으로 대신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5책 5권 58장 B면【국편영인본】 45책 29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左議政鄭存謙以親病, 屢上辭疏。 命三相入侍, 特許勉副。 命卜相。 【舊卜, 金致仁、李溵、鄭存謙、徐命膺。 加卜, 鄭弘淳、洪樂純。】鄭弘淳爲議政府右議政, 徐命善陞左相, 金熤爲吏曹參判, 張志恒爲三道水軍統制使, 許副瀋陽問安使徐命善, 以李溵代之。


  • 【태백산사고본】 5책 5권 58장 B면【국편영인본】 45책 29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