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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실록 116권, 영조 47년 3월 10일 신해 1번째기사 1771년 청 건륭(乾隆) 36년

황경원·박사해·서명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황경원(黃景源)을 대사헌으로, 박사해(朴師海)를 대사간으로, 서명신(徐命臣)을 판윤으로, 김응순(金應淳)을 호조 참판으로, 김효대(金孝大)를 병조 참판으로, 엄인(嚴璘)을 형조 참판으로, 이기경(李基敬)을 좌윤으로, 정방(鄭枋)을 집의로, 이시정(李蓍廷)을 사간으로, 한종제(韓宗濟)·유훈(柳薰)을 장령으로, 채정하(蔡挺夏)를 지평으로, 홍상간(洪相簡)을 헌납으로, 송낙(宋樂)·임희간(任希簡)을 정언으로, 심이지(沈頤之)를 부응교로, 김보순(金普淳)을 부수찬으로 삼았다. 병조(兵曹)는 본래 문신(文臣)의 관직이기 때문에 비록 2품에 초선(抄選)되었다 하더라도 전례(前例)로는 그렇게 할 수 없는데, 김효대인원 왕후(仁元王后)의 가까운 친척이 된다는 이유로 임금이 격식을 깨뜨리고 특별히 임명하였었다. 그 뒤로 전관(銓官)이 마침내 잘못된 인사 행정의 격식을 답습하였으므로 이 때문에 관기(官紀)가 어긋나게 되었다.


  • 【태백산사고본】 78책 116권 14장 B면【국편영인본】 44책 374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辛亥/以黃景源爲大司憲、朴師海爲大司諫、徐命臣爲判尹、金應淳爲戶曹參判、金孝大爲兵曹參判、嚴璘爲刑曹參判、李基敬爲左尹、鄭枋爲執義、李蓍廷爲司諫、韓宗濟柳薰爲掌令、蔡挺夏爲持平、洪相簡爲獻納、宋樂任希簡爲正言、沈頤之爲副應敎、金普淳爲副修撰。 兵曹本是文臣之職, 故雖抄選二品, 例不得爲, 孝大仁元王后之近戚, 上破格而特除。 其後銓官, 遂襲謬政格, 因此乖方。


  • 【태백산사고본】 78책 116권 14장 B면【국편영인본】 44책 374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