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실록 105권, 영조 41년 윤2월 2일 정미 3번째기사
1765년 청 건륭(乾隆) 30년
화완 옹주의 아들 정후겸이 양장을 합격하다
임금이 생원·진사의 입격인(入格人)을 소견하였다. 당시 정후겸(鄭厚謙)은 1소(一所)에 응시하여 양장(兩場)080) 을 모두 합격하였는데, 정후겸은 곧 화완 옹주(和緩翁主)의 양자(養子)이었다.
- 【태백산사고본】 71책 105권 9장 B면【국편영인본】 44책 193면
- 【분류】왕실(王室) / 인사-선발(選拔)
- [註 080]양장(兩場) : 과거 시험에는 초장(初場)·중장(中場)·종장(終場)의 3장이 있는데, 이 3장 중의 2장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