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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실록 103권, 영조 40년 2월 21일 계묘 1번째기사 1764년 청 건륭(乾隆) 29년

인정전 월대에서 친히 향을 전하다. 육상궁에 배알하고 창의궁에 들르다

임금이 인정전(仁政殿) 월대(月臺)에서 친히 향을 전하였다. 이어 육상궁(毓祥宮)에 배알하고 창의궁(彰義宮)에 들렀는데, 왕세손이 수행하여 행례하였다. 보첩(譜牒)에 ‘모년 모월 일(某年某月日)에 특명으로 왕세손으로서 효장 세자(孝章世子)를 잇게 하였다.’라고 쓰기를 명하여 종부시에 써서 내려 이로써 보첩에 수록하게 하였다. 저녁이 되어서야 환궁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70책 103권 9장 A면【국편영인본】 44책 159면
  • 【분류】
    왕실-의식(儀式) / 왕실-궁관(宮官)

○癸卯/上親傳香于仁政殿 月臺。 仍拜毓祥宮, 過彰義宮, 王世孫隨而行禮。 命書譜牒曰, ‘某年某月日, 以王世孫, 特命嗣孝章世子’, 書下宗簿寺, 以此修錄于譜牒。 夕還宮。


  • 【태백산사고본】 70책 103권 9장 A면【국편영인본】 44책 159면
  • 【분류】
    왕실-의식(儀式) / 왕실-궁관(宮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