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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실록 91권, 영조 34년 2월 15일 신미 2번째기사 1758년 청 건륭(乾隆) 23년

선원전 재실에서 편차인 구윤명·조명정에게 《상례보편》의 설국을 명하다

임금이 선원전(璿源殿) 재실에 나아가서 편차인(編次人) 구윤명(具允明)·조명정(趙明鼎)을 소견하고, 말하기를,

"편집(編輯)하는 일을 신속히 마쳐서 일찍 간인(刊印)하는 것이 좋다. 이는 내가 여러 해 힘써서 공력(功力)을 쌓은 것인데, 경자년047) ·갑진년048) 이후로 지금에 이르기까지 미처 겨를이 없었던 것을, 모두 강정(講定)하여 이제 비로소 크게 갖추었으니, 비록 중국 사람이 와서 보더라도 반드시 법을 취할 것이다."

하였다. 인하여 설국(設局)하기를 명하니, 《상례보편(喪禮補編)》을 편집함이었다.


  • 【태백산사고본】 64책 91권 10장 A면【국편영인본】 43책 678면
  • 【분류】
    왕실(王室) / 출판-서책(書冊)

  • [註 047]
    경자년 : 1720 경종 즉위년.
  • [註 048]
    갑진년 : 1724 영조 즉위년.

○上御璿源殿齋室, 召見編次人具允明趙明鼎曰: "編輯事速速了當, 早爲刊印好矣。 此是予積年用功者, 庚子、甲辰以後, 至于今所未遑者, 悉皆講定, 今始大備, 雖使華人來見, 必爲取法矣。" 仍命設局, 編輯《喪禮補編》也。


  • 【태백산사고본】 64책 91권 10장 A면【국편영인본】 43책 678면
  • 【분류】
    왕실(王室) / 출판-서책(書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