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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실록 86권, 영조 31년 12월 3일 임인 1번째기사 1755년 청 건륭(乾隆) 20년

명나라 사람의 자손을 불러 보다

임금이 명(明)나라 사람의 자손을 불러 보고, 하교하기를,

"명년이 가까우니 비풍(匪風)·하천(下泉)421) 의 마음이 곱절이나 더하여서 명나라 사람의 자손을 불러 보았다. 그 가운데 한산인(閑散人)은 군문(軍門)으로 하여금 조용(調用)하게 하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61책 86권 10장 A면【국편영인본】 43책 602면
  • 【분류】
    왕실(王室) / 인사(人事) / 외교(外交)

  • [註 421]
    비풍(匪風)·하천(下泉) : 비풍·하천은 모두 《시경(詩經)》의 편명. 대의는 현재 국가 정세의 불안함을 근심하고 예전 주(周)나라의 태평 성세를 그리워하는 것인데, 여기서는 청나라를 미워하고 명나라를 사모하는 뜻으로 쓰였음.

○壬寅/上召見皇朝人子孫, 敎曰: "明年在近, 《風》《泉》之心一倍, 召見皇朝人子孫。 其中閒散人, 令軍門調用。"


  • 【태백산사고본】 61책 86권 10장 A면【국편영인본】 43책 602면
  • 【분류】
    왕실(王室) / 인사(人事) / 외교(外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