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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실록 79권, 영조 29년 1월 11일 정묘 2번째기사 1753년 청 건륭(乾隆) 18년

김한철·심익성·이득종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김한철(金漢喆)을 대사간으로, 심익성(沈益聖)을 집의로, 이득종(李得宗)을 헌납으로, 정중기(鄭重器)를 지평으로, 이헌묵(李憲默)을 정언으로, 원경하(元景夏)를 좌빈객으로, 서종급(徐宗伋)을 홍문관 제학으로, 조재호(趙載浩)를 동춘추(同春秋)로, 김상성(金尙星)을 우부빈객으로, 한광회(韓光會)를 부교리로, 서효수(徐孝修)를 부수찬으로, 윤득재(尹得載)를 함경 감사로, 심성진(沈星鎭)·이익보(李益輔)를 영건 도감 당상(營建都監堂上)으로 삼았다. 처음에 임금이 여러 능침(陵寢)의 비역(碑役)을 가까운 능에서부터 시작하여 장릉(章陵)·강릉(康陵)·태릉(泰陵)·효릉(孝陵)·희릉(禧陵)의 비역을 먼저 거행하라고 명했었는데, 이때에 이르러 비로소 도감을 설치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57책 79권 3장 A면【국편영인본】 43책 475면
  • 【분류】
    인사(人事)

○以金漢喆爲大司諫, 沈益聖爲執義, 李得宗爲獻納, 鄭重器爲持平, 李憲默爲正言, 元景夏爲左賓客, 徐宗伋爲弘文提學, 趙載浩爲同春秋, 金尙星爲右副賓客, 韓光會爲副校理, 徐孝修爲副修撰, 尹得載咸鏡監司, 沈星鎭李益輔爲營建都監堂上。 初上命諸陵寢碑役, 自近陵爲始, 章陵康陵泰陵孝陵禧陵碑役先爲擧行, 至是始設都監。


  • 【태백산사고본】 57책 79권 3장 A면【국편영인본】 43책 475면
  • 【분류】
    인사(人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