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실록 66권, 영조 23년 11월 18일 갑진 4번째기사
1747년 청 건륭(乾隆) 12년
불에 타다 남은 《일기》를 설청하여 개수하다
불에 타다 남은 《일기(日記)》를 설청(設廳)하여 개수(改修)하였는데, 끝났다고 아뢰었다. 합이 5백 48권이었다. 타다 남아 있는 것은 세초(洗草)하라고 명하고, 그 가운데 약간 남은 책에서 날짜와 달을 판독할 수 있는 31권은 정원(政院)에 되돌려 놓으라고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49책 66권 32장 A면【국편영인본】 43책 270면
- 【분류】역사-편사(編史)
○燼餘《日記》, 設廳改修, 告訖。 合爲五百四十八卷。 燼餘所存, 命洗草, 其中稍存冊樣可辨日月者三十一卷, 還置政院。
- 【태백산사고본】 49책 66권 32장 A면【국편영인본】 43책 270면
- 【분류】역사-편사(編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