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실록 54권, 영조 17년 7월 19일 신사 3번째기사
1741년 청 건륭(乾隆) 6년
강원도의 평해 등 아홉 고을에 해일이 발생하다
강원도의 평해(平海) 등 아홉 고을에 바닷물이 줄어들어 육지와 같이 편편해졌다가 얼마 후에 물이 육지로 넘쳐 들어 하루에 번번이 7, 8차례나 넘어드니 바닷가의 인가(人家)가 많이 표몰(漂沒)되었고 주즙(舟楫)이 파손되었다.
- 【태백산사고본】 40책 54권 6장 B면【국편영인본】 43책 25면
- 【분류】과학-지학(地學)
○江原道 平海等九郡, 海水縮爲平陸, 頃之水溢, 一日輒七八溢, 海壖人家多漂沒, 舟楫破碎。
- 【태백산사고본】 40책 54권 6장 B면【국편영인본】 43책 25면
- 【분류】과학-지학(地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