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실록17권, 영조 4년 4월 26일 병오 2번째기사
1728년 청 옹정(雍正) 6년
오명항에게 녹훈 도감의 당상을 제수하다
훈호(勳號)를 수충 갈성 결기 효력 분무 공신(輸忠竭誠決幾効力奮武功臣)이라고 정하였다. 오명항(吳命恒)을 1등으로 삼고, 박찬신(朴纘新)·박문수(朴文秀)·이삼(李森)·조문명(趙文命)·박필건(朴弼健)·김중만(金重萬)·이만빈(李萬彬)을 2등으로 삼고, 이수량(李遂良)·이익필(李益馝)·김협(金浹)·조현명(趙顯命)·이보혁(李普赫)·권희학(權喜學)·박동형(朴東亨)을 3등으로 삼았다. 그리고 오명항을 녹훈 도감(錄勳都監)의 당상(堂上)으로 삼았다.
- 【태백산사고본】 14책 17권 33장 A면【국편영인본】 42책 51면
- 【분류】인사-관리(管理) / 변란(變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