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상세검색 문자입력기
경종실록13권, 경종 3년 9월 7일 계미 1번째기사 1723년 청 옹정(雍正) 1년

진하 정사 밀창군 이직 등이 복명하다

진하 정사(進賀正使) 밀창군(密昌君) 이직(李樴)과 부사(副使) 서명균(徐命均)·서장관(書狀官) 유만중(柳萬重)이 복명(復命)하였다. 이어 황제(皇帝)가 내린 서책(書冊)·필묵(筆墨)·기완(器玩)을 올렸다. 황제가 특별히 1년 동안의 공물(貢物) 가운데 면포(綿布) 8백 필(匹), 달피(獺皮) 1백 장(張), 청서피(靑黍皮) 3백장, 백면지(白綿紙) 천 권(千卷)을 감하고, 또 정사(正使)를 불러 우악한 예(禮)로 대우하면서, ‘지금부터 종반(宗班)이 사신으로 오면 정식(定式)으로 접견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 【태백산사고본】 7책 13권 7장 B면【국편영인본】 41책 300면
  • 【분류】
    외교(外交) / 무역(貿易) / 인사(人事)

    ○癸未/進賀正使密昌君 、副使徐命均、書狀官柳萬重復命。 仍進皇帝所賜書冊、筆墨、器玩。 皇帝特減年貢中綿布八百疋、獺皮一百張、靑黍皮三百丈、白綿紙二千卷。 且召見正使, 優禮之, 自今宗班使价, 則定式接見云。


    • 【태백산사고본】 7책 13권 7장 B면【국편영인본】 41책 300면
    • 【분류】
      외교(外交) / 무역(貿易) / 인사(人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