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종실록 60권, 숙종 43년 7월 19일 신미 4번째기사
1717년 청 강희(康熙) 56년
안질로 국사를 세자에게 청정케 하다
하교(下敎)하기를,
"5년 동안 병마에 시달려온 끝에 안질(眼疾)이 더욱 고통스러워서 물체를 보아도 더욱 희미해 수응(酬應)하기가 점차 어렵게 되었으니 국사가 걱정스럽기 그지없다. 그리하여 국조(國朝)와 당(唐)나라 때의 고사(故事)에 의거하여 세자(世子)에게 청정(聽政)하게 한다."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68책 60권 7장 B면【국편영인본】 40책 661면
- 【분류】왕실-국왕(國王)
○下敎曰: "五載沈綿之餘, 目疾添苦, 視物益昏, 酬應漸艱, 國事可虞。 依國朝及唐時故事, 使世子聽政。"
- 【태백산사고본】 68책 60권 7장 B면【국편영인본】 40책 661면
- 【분류】왕실-국왕(國王)